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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 ‘인기’…하루 평균 100여명 찾아
  • 작성일2023/08/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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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운동장 부지 내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 사진 충주시

충주종합운동장 부지 내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 사진 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도그 워크, 점프대, 음수대 등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대형 파라솔, 옥외용 벤치, 의자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2019년 도내 최초로 조성된 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현재 24시간 무료 운영되고 있다.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하루 평균 1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들의 산책 공간과 완전히 분리 된데다, CCTV 설치, 대형견·중소형견 이용 공간 분리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으로 선발된 근로자를 배치해 환경관리, 시설 운영의 애로점들을 전달받는 등 쾌적한 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쉼터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반려견 간 안전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려인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출처 : 펫헬스(http://www.pethealt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