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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해봄 즐기자멍"... 서울식물원, 반려문화 프로그램 마련
- 작성일2023/04/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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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족 위한 클리닉 및 요가도 제공해
서울식물원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려해봄’ 축제가 마련된다.
서울시 강서구 서울식물원은 ‘제1회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를 맞이해 반려동물 양육인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마련한다고 밝혔다.
▲ 서울식물원의 제1회 '반려해봄' 축제 포스터 (사진 = 서울식물원 제공)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업사이클링 풋백 △반려동물 아로마 클래스가 준비되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클래스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이용해 수제간식 치킨타르트를 만들 수 있으며, 반려동물 아로마 클래스에서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인에게도 안전한 오일을 이용해 산책 후 발비누 및 벌레퇴치제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 풋백 클래스에서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환경을 지키면서도 반려견 배변봉투 케이스, 에어팟 및 차키 주머니 등을 만들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식물원 초지원 해봄마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 5000원으로 한 회차별 15팀/명으로 모집, 개중 10팀/명은 사전접수, 이외 5팀/명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이번 해봄축제에서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도록 도와주는 여가활동 프로그램 ‘도가(Dog+Yoga)’와 ‘설채현의 반려견 클리닉’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2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도가는 윤정원 한국애견요가협회 회장의 지도하에 반려견과 반려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힐링 요가와 반려견 전용 이완 마사지법을 제공한다.
이어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설채현의 반려견 클리닉은 반려견 언어 순화 캠페인, 강연 및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클리닉 이후 설채현 수의사 사인회와 기념촬영도 함께 마련된다.
출처 : 한국반려동물신문(http://www.pe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