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인성교육 도움자료 개발 및 보급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서울시교육청)이 2023 새 학기 초등학교 수업 지원을 위해 ‘동물사랑 생명존중’ 등 다양한 도움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 '동물사랑 생명존중' 책표지 (사진 = 서울특별시교육청 제공)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교사용 도움자료 ‘동물사랑 생명존중’ 및 ‘2023 나랑너랑’은 공감, 존중, 배려 등의 인성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내면화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자료다.

동물사랑 생명존중은 학년 군별로 주제를 달리해 △1단계 ‘동물을 사랑해요’ △2단계 ‘반려동물과 친해져요’ △3단계 ‘동물복지를 고민해요’로 구성돼 있으며, 배우기-느끼기-실천하기-나누기의 소주제로 이루어져 있고, 총 17차시의 세부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자율활동 시간 또는 교과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 교원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별 초등 인성교육 협의체를 중심으로 오는 4월 중 자료 활용 연수 및 인성교육 사례 나눔 워크숍을 계획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수업 자료의 개발과 나눔을 통해 우리 서울 학생들이 질 높은 학교 교육 속에서 공존의 세상을 주도하는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반려동물신문(http://www.pe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