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입양 후 16년 뒤인 지난 8일 장례 치뤄

▲ 김정태의 반려견 삼순이 장례식 사진 (사진 = 김정태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김정태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삼순이의 장례 소식을 올렸다.

김정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 장례 사진과 함께 “2007년 너에게 첫눈에 반해 나의 딸로 만들고 아빠가 힘들 때나 아플 때도 언제나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김정태는 “잘가렴 삼순아”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나타냈다.

김정태의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눈에 익은 장소라 다시 보니 둘째 강아지를 장례치뤘던 곳이다, 삼순이는 좋은 곳으로 갔을 거다”, “우리집 반려견도 삼순이고 11년생이라 마음이 무너질 것 같다” 등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친구, 똥개, 해바라기, 무방비 도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출처 : 한국반려동물신문(http://www.pe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