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문제로 인한 화재 추정

▲ 불에 타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의 개농장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지난 8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견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개 100마리가 죽고 사육장 주인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는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서 오후 8시 56분쯤 발생했으며 불길은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고, 화재로 인해 모견 20마리와 강아지 80마리가 죽었다. 또한 개를 기르던 컨테이너 6동이 모두 불에 타고 사육장 주인이 숙소로 이용하는 또 다른 컨테이너 1동이 일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액을 8400여만 원으로 추정했으며 전기 문제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반려동물신문(http://www.pe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