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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동물자유연대에 '1400만원 반려용품' 기부
  • 작성일2023/02/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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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재 동물자유연대 '온캣'서 기부품 전달식 진행


지난 9일,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1400만 원가량의 반려동물용품을 기부했다.

생활공작소(대표 김지선)는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자사 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반려동물용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500원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되는 방식의 ‘생공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6개월간 약 560건의 후기로 모인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총 1400만 원 상당의 기부용품을 후원했다.




▲ 좌측부터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 동물자유연대 온캣 손혜원 국장 (사진 = 생활공작소)


기부 물품은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270팩, 강아지 배변패드 대형 520팩 등 펫 위생용품이 포함됐으며, 기부품 전달식은 경기도 파주시 위치 동물자유연대 고양이 전문 보호소 ‘온캣’에서 진행돼 김지선 대표를 비롯한 손혜원 온캣 국장 및 동물보호 활동가가 참여했다.

이에 해당 물품은 동물자유연대에서 운영 중인 보호소에서 지내는 보호동물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해당 캠페인과 기부 관련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공작소 공식몰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선 대표는 “6개월간 이어진 생공적인 기부 캠페인에 고객들의 적극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기본을 지킵니다, 생활을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철학에 입각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과 함께 소비를 넘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한국반려동물신문(http://www.pe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