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시 이외에도 반려인 맞춤형 세미나·클래스 선봬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첫 캣 박람회 ‘2023 가낳지모 캣페어(이하 캣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 2023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 포스터 (사진 = 2023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

고양이와 집사만을 위한 캣페어는 고양이를 위한 △사료와 간식 △장난감 △리빙용품 △위생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양이 전문 박람회인 만큼 반려묘 전용 모래 화장실, 캣타워와 스크래쳐, 낚싯대 브랜드가 많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캣페어에서는 반려묘와 집사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체험클래스가 준비됐다.

오는 11일에는 ‘펫시터 궁금해요? 고양이와 함께 일해요!’에 펫시터 업체 와요의 권기산 팀장이 연사를 진행해 방문펫시터의 소개, 장점, 활동법 등을 다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캣잎 브랜드 팜웨이 진민 대표와 함께 고양이라면 환장하는 ‘캣닢사탕 만들기’ 체험 클래스도 제공된다.

▲ 캣페어의 '펫시터 궁금해요? 고양이와 함께 일해요!' 세미나 (사진 = 2023 가낳지모 캣페어 코엑스)

이어 12일에는 ‘맛있고 건강한 반려동물 영양학’에 24시 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효진 내과원장이 고양이 건강 식생활 팁을 전수할 예정이며, 영양학 세미나 이후에는 곧바로 ‘응급클래스’가 진행돼 고양이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법을 배움과 동시에 고양이 넥칼라, 환자복을 만드는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캣페어는 오는 9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5000원으로 입장 가능하며,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출처 : 한국반려동물신문(http://www.pe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