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재단 지원 하 오는 14일부터 3일간 실시

오는 14일,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는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세계 반려견 공격성 테스트’ 실연 컨퍼런스를 3일간 안동과학대학교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동과학대학교 내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 = 안동과학대 반려동물케어과)

이번 컨퍼런스는 개물림 사고 예방 및 사고처리를 위한 한국형 반려견 공격성 평가프로그램 개발,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반려견 기질평가(`24.04.27.)를 위해 준비되었으며, 한국애견연맹과 함께 해외 평가프로그램 비교평가, 장·단점 등을 파악해 한국형 평가프로그램 ‘KCAT(Korea Canine Aggression Test)’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반려견 공격성 연구 및 기본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에 안동과학대학교재단(학교법인 장춘학원)은 컨퍼런스를 위해 이번 공격성 테스트 평가 행사 전체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반려동물케어과 김미강 학과장은 “급성장한 대한민국 반려문화 산업에 이번 결과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과학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는 체계적인 실전 위주의 교육을 통해 토탈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한국반려동물신문(http://www.pe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