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사'와 아깽이 시절 '리오' (사진 = 리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의 반려묘 ‘리오’가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11일 리사의 반려동물 인스타그램 계정에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리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듯한 사진이 여러장 게시됐다.
 

▲ 리오, 입맛이 절로 난다냥 (사진 = 리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속 리오는 자신의 생일 케이크가 마음에 드는지 킁킁 냄새를 맡고 입맛을 다시고 있으며, 이에 리사는 “엄마에게 레오는 용기이자 모든 것”이라며 리오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게시된 사진에는 리오의 아깽이 시절 리사 어깨에서 잠든 모습, 리사에게 뽀뽀 받는 모습, 맹수답게 배변 패드를 갈기갈기 찢은 터프한 모습 등 다양한 추억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 모든 고양이들은 귀엽지만, 멋진 맹수임을 잊지 말자 (사진 = 리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에 같은 그룹의 ‘지수’는 “리오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했고, 누리꾼들도 “우리 잘생긴 리오 생일 축하해”, “리오야 인생 최고의 하루를 보내렴” 등 리오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줬다.

한편, 리사는 지난 7일(현지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가 8800만 명에 육박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출처 : 한국반려동물신문(http://www.pet-news.or.kr)